2020년 환경의날 대통령 표창 수여(구민호교수)

2020년 제 25회 환경의날을 맞아 정부포상으로 구민호교수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구민호교수는 2018년부터 4대강 지하수 정밀조사 과제를 수행하면서 보 개방에 따른 지하수 문제를 규명하고, 용수공급 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물관리계획 심의, 물분쟁 조정 등 수자원의 합리적인 이용.관리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환경의 날’은 유엔(UN)이 1972년부터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한국도 1996년부터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녹색전환’이다. 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가치가 내재화되는 근본적인 체계(패러다임)의 변화를 뜻한다.

올해 환경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그간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며, 훈장 4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으로 구성됐다.